Day 061. 내려오셨더라

창세기 11장 5~9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Genesis 11:5-9,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내려오셨다 성읍과 탑을 보려고

하늘에 닿는다던 그 꼭대기를 보시려면 내려오셔야 했다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였다

그러므로 시작할 수 있었다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자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여호와께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다

그들은 성읍 건설을 그쳤다

그 이름을 바벨이라 했다

혼잡하게 하셨다는 그 말에서 온 이름이었다

흩어짐을 면하자던 그 말대로 되지 않았다

짧은 여운 — 탑의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겠다던 사람들의 계획을, 여호와께서는 내려오셔야 보실 수 있었다. 그 거리 하나가 이 이야기의 크기를 말해 준다. 그리고 "바벨"이라는 이름은 "혼잡하게 하다"라는 말에서 왔다고 전해진다. 흩어짐을 면하자고 모였던 사람들은, 결국 흩어졌다. 두려워하던 일이 그대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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