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088. 네가 웃었느니라

창세기 18장 9~15절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Genesis 18:9-15, 개역개정)

그들이 물었다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장막에 있나이다 내년 이맘때 내가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사라가 장막 문에서 들었다

두 사람은 나이가 많아 늙었다 사라에게는 생리가 끊어져 있었다

사라가 속으로 웃었다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여호와께서 물으셨다 사라가 왜 웃으며 말하느냐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돌아오리니

사라가 두려워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짧은 여운 — 아브라함도 엎드려 웃었다(창세기 17:17). 이제 사라도 장막 안에서 속으로 웃는다. 소리 내지 않은 웃음이었는데도, 하나님은 그것을 아셨다.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는 물음이, 그 웃음에 대한 응답이었다. 사라는 두려워 웃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다투지 않으셨다. 다만 짧게 정정하셨다.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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