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035. 낳고, 살고, 죽는 일
창세기 5장 6~20절
6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7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8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9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10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1 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2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13 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4 그는 구백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15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16 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7 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8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19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0 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Genesis 5:6-20, 개역개정)
계보가 이름을 나열했다 낳고, 살고, 죽었다는 세 동작으로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고 그 후 팔백칠 년을 살며 자녀를 더 낳았다
구백십이 세에 죽었다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고 그 후 팔백십오 년을 더 살았다
구백오 세에 죽었다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고 그 후 팔백사십 년을 더 살았다
구백십 세에 죽었다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고 그 후 팔백삼십 년을 더 살았다
팔백구십오 세에 죽었다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고 그 후 팔백 년을 더 살았다
구백육십이 세에 죽었다
다섯 이름이 같은 문장을 다섯 번 살아 냈다
낳고, 살고, 죽는 일 계보에 남은 것은 그것뿐이었다
짧은 여운 — 창세기 5장은 같은 문장을 계속 반복한다. 몇 살에 낳았고, 그 후 몇 년을 더 살았으며, 몇 살에 죽었다. 셋에서 야렛까지 다섯 세대가 이 틀 안에서 태어나고 사라진다. 이름은 다르지만 문장은 같다. 수백 년의 생애가 몇 개의 숫자와 동사 셋으로 요약된다. 계보가 말하는 것은 결국, 태어난 자는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의 되풀이다.